평송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방과후 프로그램 신입생 모집 안내문. 사진=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신입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방과후 학습지원, 전문체험 활동, 학습 프로그램, 생활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현재 센터의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역량개발활동(PBL, 공동체놀이), 학습지원활동(수학, 영어), 창의융합활동(엔트리로봇, 로봇코딩), 생활지원과정(청소년검사, 개인상담, 급식&간식지원), 보충학습과정(독서&독후활동, 보충학습), 진로체험활동(진로특강&체험), 자기개발활동(동아리활동), 특별체험과정(여름캠프, 방학특강) 등의 수업을 전액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4~6학년에 해당하는 청소년 중 2자녀 이상이거나 맞벌이가정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 시간은 평일 오후 3시 40분~오후 7시이며 분기별로 주말체험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하거나 문의 전화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평송청소년문화센터 김지연 센터장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돌봄의 공백을 줄이고 청소년에게 질 높은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