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영덕 공사장서 작업자 연이어 부상

연합뉴스 2024-09-30 11:00:37

공사장 안전제일 안내판(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음)

(구미·영덕=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지역 공사장에서 작업자가 연이어 다쳤다.

3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53분께 구미시 고아읍 공사장에서 배관작업을 하던 50대 남성이 작업대에서 3m 아래로 추락했다.

그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같은 날 오전 10시 43분께 영덕군 강구면 리조트 공사장에서 60대 작업자가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 직원들이 발견했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그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sds123@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