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영덕=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지역 공사장에서 작업자가 연이어 다쳤다.
3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53분께 구미시 고아읍 공사장에서 배관작업을 하던 50대 남성이 작업대에서 3m 아래로 추락했다.
그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같은 날 오전 10시 43분께 영덕군 강구면 리조트 공사장에서 60대 작업자가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 직원들이 발견했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그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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