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넷마블조정선수단 김정희 감독, 이봉희 선수, 강이성 선수, 강현주 선수, 전숭보 선수, 배지인 선수, 한은지 선수, 임효신 선수, 이승주 선수. ⓒ넷마블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2024 서울특별시장배 전국장애인조정대회’에서 넷마블조정선수단이 총 11개 메달(금7, 은2, 동2)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장애인조정연맹과 대한장애인조정연맹이 주관했다.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진행했으며 수상 및 실내 종목을 비롯해 성별(남/여/혼성), 장애유형(지체/시각/지적) 등으로 구분한 총 17개 종목으로 치렀다.

넷마블조정선수단 소속으로 강현주 선수(금2), 강이성 선수(금2), 한은지 선수(금2), 이봉희 선수(금1, 동1), 배지인 선수(은1, 동1), 전숭보 선수(은1) 등이 좋은 성과를 거뒀다.

강현주 선수는 “선선해진 날씨 속에서 좋은 컨디션으로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다”며 “10월에 있을 올해 남은 마지막 경기인 전국장애인체육대회도 열심히 준비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