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애경산업은 중성세제 브랜드 울샴푸가 섬세한 의류의 세탁 후 실내건조에도 꿉꿉한 냄새 걱정을 덜어주는 ‘울샴푸 실내건조’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울샴푸 실내건조는 울, 실크, 면, 린넨 등 섬세한 관리가 필요한 소재의 의류 세탁 시 섬유 손상 및 보풀 발생을 줄여주는 중성세제이다.

울샴푸 실내건조는 꿉꿉한 냄새의 원인 물질인 섬유 속 피지 얼룩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세정 성분과 소취에 도움을 주는 효소를 함유해 세탁물의 냄새를 줄이고 섬유의 향기로움을 오랫동안 지속시켜 준다.

울샴푸 실내건조는 부드러운 세탁을 위한 손빨래부터 일반세탁기, 드럼세탁기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겸용 세제이다.

취향에 따라 향기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상쾌하고 뽀송한 향인 ‘프레쉬코튼’ △울샴푸 고유의 은은하고 향긋한 향을 담은 ‘오리지널’ 등 2종으로 출시됐다.

울샴푸 브랜드 담당자는 “최근 주거환경의 변화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실내건조에 대한 소비자의 고민을 반영한 제품이다”며 “실내건조 시 의류의 꿉꿉한 냄새 고민을 덜고 섬유의 향기로움을 오랫동안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