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주 의원, '서울시의회 저출생·고령사회 극복 특위' 위원장 선임

데일리한국 2024-09-30 10:51:29
'서울특별시의회 저출생·고령사회 문제극복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서울시의회에서 제1차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제공 '서울특별시의회 저출생·고령사회 문제극복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서울시의회에서 제1차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제공

[데일리한국 문장훈 기자] 서울시의회는 지난 26일 '서울특별시의회 저출생·고령사회 문제극복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특별위원회는 이날 강석주 의원(강서2, 국민의힘)을 저출생·고령사회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부위원장으로 신동원(노원1, 국민의힘)·이승미(서대문구3,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이 밖에 김경훈(강서5, 국민의힘)·김용일(서대문4, 국민의힘)·남창진(송파2, 국민의힘)·신복자(동대문4, 국민의힘)·이성배(송파4, 국민의힘)·이새날(강남1, 국민의힘)·성흠제(은평1, 더불어민주당)·우형찬(양천3, 더불어민주당)·최기찬(금천2,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12명의 의원이 활동한다.

위원장으로 선임된 강 의원은 제11대 의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장을 역임하며 사회복지 영역에서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서울특별시의회 저출생·고령사회 문제극복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공동 발의하고 특위 활동 목적과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강 위원장은 "저출생 및 고령화 사회 문제는 범부처 차원에서 총력 대응이 필요한 가장 시급한 사회 현안"이라며 “의원들과 협력해 저출생·고령사회 대응에 의회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임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