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호 레인보우로보틱스 대표(왼쪽)와 정태영 플라잎 대표가 지난 27일 ‘지속가능한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레인보우로보틱스 제공 

[데일리한국 최용구 기자]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플라잎과 상생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AI 로봇을 활용한 산업용 솔루션 패키지 개발에 나선다. 레인보우로보틱스가 개발한 이동형 양팔로봇에 플라잎의 AI 소프트웨어를 적용한 자율제조 및 조립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정호 레인보우로보틱스 대표는 ”이동형 양팔로봇을 통해 제조, 이송을 하나로 결합함으로써 자율 제조를 구현하는 게임 체인저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