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한:BOX] '베테랑2' 주말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적수 없는 독주

스포츠한국 2024-09-30 08:10:30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베테랑2'가 주말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2'는 주말 동안(9월 29일~9월 29일) 41만368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641만1854명이다. '베테랑2'는 지난 13일 개봉한 이후 주말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베테랑2'는 베테랑 형사 서도철(황정민)이 이끄는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연쇄 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 수사극이다. 1편을 연출했던 류승완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았고, 황정민과 정해인이 주연을 맡았다.

2위는 25일 개봉한 '트랜스포머 ONE'가 차지했다. 같은 기간 12만5044명의 관객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 수는 19만7861명이다. 10주년 기념으로 재개봉한 '비긴 어게인'은 3만864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14만649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