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 '칠곡교육가족한마음 樂 콘서트' 가져

데일리한국 2024-09-30 07:43:59
'칠곡교육가족한마음 樂 콘서트 모습. 사진=칠곡교육지원청 제공 '칠곡교육가족한마음 樂 콘서트 모습. 사진=칠곡교육지원청 제공

[칠곡(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구서영)은 지난 27일 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유·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칠곡교육가족한마음 樂 콘서트'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왜관동부초병설유치원 21명의 바이올린 연주, 약목초 안제인 학생의 민요 독창, 이청화 외 2명의 교사와 정유주 학생으로 구성된 북삼초 사제동행밴드 연주 등 교육가족 공연과 구수민 교수(소프라노), 크로스오버 그룹 포마스, 울랄라세션 등 초청공연으로 진행됐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가족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 문화를 향유함으로써 따뜻한 학교문화 개선에 도움이 왰다는 평가다.

구서영 교육장은 "문화예술과 인성교육이 융합된 공연을 좀 더 기획해 가족 간 행복한 저녁 한때를 만들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