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D-1 '조커: 폴리 아 되', 전체 예매율 1위 "광기로 가득"

스포츠한국 2024-09-30 07:53:44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10월 1일 개봉하는 영화 '조커: 폴리 아 되'가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3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조커: 폴리 아 되'는 이날 오전 7시 기준, 동시기 경쟁작인 '대도시의 사랑법', '와일드 로봇'은 물론 장기 흥행작 '베테랑2'를 모두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2019년 뜨거운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국내외 영화 팬들을 사로잡았던 만큼, 이번 작품 역시 어떤 특별한 성과를 이룰지 기대를 모은다.

'조커: 폴리 아 되'는 지난 제81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12분간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전작을 능가하는 작품”, “숨이 멎을 듯 압도된다”, “처음부터 끝까지 광기로 가득차다” 등의 글로벌 호평을 받았다. 또한 지난 26일 진행된 국내 언론배급 시사회 이후에도 호평을 받고 있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올리고 있다.

영화 '조커: 폴리 아 되'는 2년 전 고담시를 충격에 빠트린 ‘아서 플렉’이 ‘할리 퀸’과 운명적인 만남 후, 내면 깊이 숨어있던 ‘조커’를 다시 마주하고 세상을 향한 멈출 수 없는 폭주와 자신의 진짜 모습을 드러내는 이야기다. 10월 1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