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11월 20일 보람컨벤션에서 개최하는 '청년정책 제안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년의 시선을 담은 맞춤형 울산 청년 정책을 발굴해 정책화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자격은 울산에 주소지를 두거나 활동하는 19세에서 39세까지 청년이다.

모집 인원은 2∼3명으로 구성된 10개 팀이며 ▲ 일자리·창업 ▲ 주거 ▲ 복지 ▲ 문화 ▲ 참여·권리 등 5개 분야에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전문가 자문을 거쳐 청년 정책 제안 경연대회에 오른다.

참가를 원하는 청년은 10월 15일까지 울산청년정책플랫폼 '공모·지원사업'(www.ulsan.go.kr/s/ulsanyouth)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apply@semakers.co.kr)으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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