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문경시가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한국문화가치대상'은 문화사업을 통한 다양한 핵심 가치에 대하여 조명하고 문화가치 향상을 위해 핵심 가치 구현이 우수한 문화사업을 대상으로 심사 선정한다.
지자체 문화정책 사업에 대해 ▲지역 아이덴티티 강화 ▲참여와 소통 ▲다양성과 포용 ▲교육과 교양 증진 ▲지속가능한 운영 및 환경 친화성 ▲문화사업의 경제적 영향 ▲문화예술의 접근성 등 핵심 가치 7개 분야 지표로 평가했다.
문경시는 다양한 문화예술단체 활동 및 문화예술회관 연극/영화 상영, 하늘재 옛길 복원사업과 문화유산 야행사업 등에서 문화예술의 접근성과 지역 아이덴티티 강화 등의 가치를 높게 평가받아 작년 특별상에 이어 올해는 '우수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