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중해!’ 지예은, ‘찾았다 새 사랑♥’…김동준과 NEW 월요 커플 등극? ('런닝맨')

스포츠한국 2024-09-29 15:30:03
사진 제공=SBS '런닝맨' 사진 제공=SBS '런닝맨'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SBS ‘런닝맨’에서는 가을맞이 MT 내내 통 아저씨와 함께하는 예측불허 레이스가 펼쳐진다.

오늘(29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때 아닌 폭염 경보로 ‘MT 게임의 꽃’ 족구 대신, 김동준과 엔믹스 해원의 고향을 거치는 ‘인천-부산 윷놀이’가 펼쳐진다. 이에 유재석은 1970년대부터 윷놀이를 했다며 경력을 어필, 까다로운 윷 던지기 기준을 제시하는 ‘윷놀이 텃세’로 모두의 혀를 내두르게 한다. 하지만 이내 본인이 윷 던질 차례가 돌아오자, 모두가 유재석을 감시하는 ‘윷놀이 판정단’으로 돌변해 제대로 역풍을 맞았다는데 과연 깐깐한 윷놀이 판정단을 물리치고 자칭 ‘윷놀이 타짜’ 유재석 팀이 승리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은 막내라인 양세찬·김동준·지예은·엔믹스 해원이 직접 점심 만들기에 나선다. 김동준에게 푹 빠진 지예은은 요리하는 내내 김동준에게 칭찬 폭격을 날리지만, 양세찬에게는 싸늘한 눈초리만 보내 극과 극 케미를 보였는데 그 모습을 본 양세찬은 “예은이가 원래 이렇게 칭찬을 잘하는 애였나?”라며 볼멘소리를 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통아저씨 칼을 얻어 칼퇴근을 꿈꾸는 멤버들의 칼 쟁탈전은 오늘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