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노인복지관, 모범노인단체 유공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데일리한국 2024-09-29 13:04:53
대전시노인복지관, 모범노인단체 유공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모습.  사진=대전시사회서비스원 제공 대전시노인복지관, 모범노인단체 유공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모습.  사진=대전시사회서비스원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 대전시노인복지관이 모범 노인단체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가 주관하는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 소속 대전시노인복지관(관장 김소희가)이 모범노인단체 유공 분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전 중구 대전시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유공자 31명, 유공 기관 2곳이 참석했다. 한민족예술단과 시니어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과 함께 기념식이 약 40분간 진행됐다.

대전시노인복지관은 대전 유일 시립 노인복지관으로서 대전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와 돌봄 사업을 수행하고 동시에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김소희 관장은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은 대전시노인복지관을 믿고 응원해 주신 어르신들과 지역사회의 덕분이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맞춤형 돌봄서비스와 일자리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