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의 초대'…10월 1∼8일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

연합뉴스 2024-09-29 12:00:05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와 서울관광협회는 중국 국경절 연휴와 가을 성수기를 맞아 10월 1∼8일을 외국인 관광객 대상 '2024 서울환대주간'으로 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명동역 6번 출구에 환대센터를 설치해 여행 상담, 전통놀이 체험, 공예 체험을 할 수 있게 하고 음료와 작은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통 장신구를 조합해 나만의 키링을 만들 수도 있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외국 관광객의 마음속에 '더 오래 머무르고 다시 찾고 싶은 매력도시 서울'이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명동 환대센터 예시 사진

js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