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상주서 '제5회 상주곶감배 예능동아리 경연 페스티발' 열려

데일리한국 2024-09-29 10:00:55
'제5회 상주곶감배 예능동아리 경연 페스티발' 경연 모습. 사진=김철희 기자

[상주(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지역에서 취미로 예술활동을 하는 동아리들의 경연대회인 '제5회 상주곶감배 예능 동아리 경연 페스티발'이 28일 오후 경북 상주시 북천시민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렸다.

행사는 예능 동아리 회원들 간 우정을 나누고 실력 향상과 교류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삼백예술단(단장 강선희)이 주관한 이날 경연에는 도내에서 모두 17개 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예능동아리 경연대회 참가팀 모습. 사진=김철희 기자 예능동아리 경연대회 참가팀 모습. 사진=김철희 기자

그 결과 △대상 김천아코사랑연주단 △금상 보은붉은노을 실버악단 △은상 아나로그 밴드 △동상 구미초원무용단 △인기상 이원숟가락난타동아리 △장려상 금성시니어밴드(의성), 상주팬프렌즈 △특별상 공검난타, 상주색소폰동호회 팀이 각각 수상했다.

강선희 삼백예술단장은 인사말에서 "경쟁보다는 우정의 마음을 나누고 행복한참여의 기회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우리 모두 노력할 것을 기대한다"면서 "타 지역 동아리 팀들도 많이 참가할 수 있도록 지역과 장르 범위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강선희 삼백예술단장이 대상 팀(김천아코사랑연주단) 시상 후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삼백예술단 제공 강선희 삼백예술단장이 대상 팀(김천아코사랑연주단) 시상 후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삼백예술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