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H메디컬은 접이식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 기능의 '콤포트 휠체어'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콤포트 휠체어'의 가장 큰 장점은 접이식 디자인으로, 가벼운 무게(16㎏) 덕분에 이동 시 편리함을 더했다. 가볍지만 내구성이 뛰어나며, 보관도 간편하다.
'콤포트 휠체어'는 사용자의 편안함을 더하기 위해 등받이와 다리 받침대 각도 조절 기능을 제공한다. 등받이는 105˚에서 최대 165˚까지 기울일 수 있어 사용자 맞춤형으로 조절할 수 있다. 다리 받침대도 25˚에서 90˚까지 조절돼 다양한 자세에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리클라이닝 기능은 오랜 시간 휠체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
또 팔걸이 올림 기능과 발판 길이 조절 기능이 있어 다양한 체형의 사용자가 자신에게 맞는 자세로 쉽게 조정할 수 있다. 발판은 조절할 수 있어 다리의 피로도를 낮추고, 팔걸이를 올려 휠체어에서 쉽게 탑승하거나 내릴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콤포트 휠체어는 편안함과 이동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많은 휠체어 사용자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2H메디컬은 사용자 중심의 혁신적인 기능을 추가한 제품을 제공하는 것을 추구하며, 편안하고 실용적인 제품을 통해 고객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