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박서진, "식스팩 생겨" 몸매 자신감 최상

스포츠한국 2024-09-29 00:32:53
사진 출처= KBS2 '살림남' 방송 화면 사진 출처= KBS2 '살림남' 방송 화면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살림남'에서 박서진이 식스팩 만들기에 성공했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28일 방송된 KBS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과 여동생 박효정이 광고 촬영 준비에 몰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 출처= KBS2 '살림남' 방송 화면 사진 출처= KBS2 '살림남' 방송 화면

박서진은 소파에 누워 있는 동생을 향해 다이어트에 대한 잔소리를 늘어놨다. 동생은 다이어트 정체기가 왔다고 말했다. 박서진은 "어느 순간부터 운동, 식단 아예 안 보내준다"고 말하며 속상해했다.

사진 출처= KBS2 '살림남' 방송 화면 사진 출처= KBS2 '살림남' 방송 화면

동생을 구박하던 박서진은 보디 프로필 준비가 다 되었냐는 백지영의 질문에 “저는 이제 촬영만 하면 된다. 쪼끄마하게 (식스팩이) 있다”라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듣던 백지영은 “옷도 95 사이즈를 입었는데 100 사이즈로 업했다더라”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백지영은 “95면 나랑 같은 사이즈다”라고 충격을 받은 표정을 했다.

이어 박서진은 박효정에게 몸무게를 재보자며, 체중계를 들고 와 "조금이라고 쪘으면 진짜 가만 안 둔다. 아침이니까 0.5kg까지 봐준다"며 동생의 몸무게를 확인했다. 박효정은 마지막 몸무게가 74kg이었다고 말했지만 76kg이었다.

사진 출처= KBS2 '살림남' 방송 화면 사진 출처= KBS2 '살림남' 방송 화면

 박효정은 "아니다. 이거 잘못된 거다. 고무줄이다. 금방 찔 줄 몰랐다"고 변명했다. 은지원은 "요요가 오면 심각하다. 더 찌지 않냐?"고 걱정했고 백지영은 "70kg 이하로 빼고 요요면 인정하는데 살이 있는데 요요가 온 건…"이라며 걱정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KBS2 '살림남'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