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 10월 '품절녀' 대열 합류…백종원·김성주 스타 총출동

스포츠한국 2024-09-28 18:20:30
조보아. 사진=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조보아. 사진=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배우 조보아가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27일 연예계에 따르면, 조보아는 10월 12일 오후 5시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그랜드 워커힐 호텔 내 애스톤 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곳은 2022년 배우 현빈과 손예진 부부가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던 장소다. 이날 예식에는 조보아와 인연이 깊은 백종원과 김성주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조보아의 소속사 엑스와이지 스튜디오는 "조보아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랜 기간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쌓아오다 다가오는 가을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또 조보아는 소속사를 통해 일반인인 예비 신랑을 위해 비공개 결혼식을 한다고 밝혔다.

조보아는 지난 2012년 드라마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를 통해 데뷔한 후, MBC '마의', KBS 2TV '부탁해요, 엄마', SBS '사랑의 온도', tvN '구미호뎐', '군검사 도베르만', JTBC '이 연애는 불가항력', 영화 '가시' 등에 출연했으며, 예능 프로그램 '골목식당'에도 출연해 백종원, 김성주와 함께 MC로 활약했다.

한편 조보아는 디즈니+ 새 드라마 '넉오프'에 배우 김수현과 출연을 확정해 배우로서 왕성한 활동을 보여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