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혈액원, 한국노총 대구·부산·경북지역본부와 사회공헌 협약

데일리한국 2024-09-28 14:15:43
한마음혈액원, 한국노총 좋은친구복지재단,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협약모습 한마음혈액원, 한국노총 좋은친구복지재단,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협약모습

[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은 한국노총 좋은친구산업복지재단, 한국노총 대구, 부산, 경북지역본부와 헌혈과 생명나눔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정기적 헌혈운동 및 홍보캠페인 전개, 헌혈증서 기부문화 조성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헌혈증서 사용 등 다양한 나눔 실천을 위해 함께 협력한다.

한마음혈액원, 한국노총 좋은친구복지재단,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협약모습 한마음혈액원, 한국노총 좋은친구복지재단,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협약모습

한국노총 좋은친구산업복지재단 최응식 이사는 “저출산으로 10대 20대 인구가 감소하면서 중장년층의 헌혈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됐다”며 “한국노총 조합원의 헌혈로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중장년층의 헌혈참여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마음혈액원 송미호 본부장은 “노동조합의 선한 단결력을 헌혈운동을 통해 실천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각 기관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생명을 살리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협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마음혈액원, 한국노총 좋은친구복지재단,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협약모습 한마음혈액원, 한국노총 좋은친구복지재단,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협약모습

이날 협약을 맺은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정병화 의장), 부산지역본부(이해수 의장), 경북지역본부(권오탁 의장)는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헌혈운동 전개를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