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형신 유성구의원, ‘반려동물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토론회

데일리한국 2024-09-28 14:28:50
한형신 유성구의원(사진 왼쪽 세번 째), ‘반려동물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토론회 개최 모습. 사진=유성구의회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 한형신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의원이 유성구의회 제2회의실에서 반려동물 문화시설 확충 및 지원 확대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유성구 내 관련 시설과 제도적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한형신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김종만 대표원장(숲 동물의료센터)이 ‘유성구 반려동물 문화시설 및 지원 제도 확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이후 신호숙 대표이사(스타이펫), 서은정 교수(대전대학교), 이예중 대표(디자인슈튜디오203)가 지정 토론과 자유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형신 유성구의원, ‘반려동물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토론회 개최 모습. 사진=유성구의회 제공 한형신 유성구의원, ‘반려동물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토론회 개최 모습. 사진=유성구의회 제공

한형신 의원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시민들이 많아지면서 이에 맞는 인프라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유성구가 반려동물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오늘 논의된 내용들을 심도 있게 검토해 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한형신 의원은 구정질문을 통해 지역 내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지자체 차원의 전담팀 신설과 유기동물 문제 해결 등 동물복지 향상 및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방안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