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교육진흥원‘쿠키 만들기’로 가족이 행복한 시간 선사

데일리한국 2024-09-28 14:43:23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대전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해  가족기능 강화 프로그램 ‘쿠키 만들기’진행 모습. 사진=대전평생교육진흥원 제공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대전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해  가족기능 강화 프로그램 ‘쿠키 만들기’진행 모습. 사진=대전평생교육진흥원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최선희)은 대전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해 원내 제과제빵실에서 가족기능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진흥원은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업해 지난 2022년부터 3년째 가족 관계 회복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 총 17가정 47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치원생부터 청소년이 있는 가정이 참여했다. 진흥원은 이들 가족들이 즐겁고 안전한 환경에서 쿠키 만드는 과정을 통해 가족 간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긍정적인 경험을 하도록 지원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여 이후 가족이 함께 도서관에 가거나 외식을 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