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밥차 13회차 운영

데일리한국 2024-09-28 14:47:07
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밥차 13회차 운영. 서럴모 청장이 현장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직접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서구 제공 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밥차 13회차 운영. 서럴모 청장이 현장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직접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서구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자원봉사센터(이사장 손선락)는 27일 둔산3동 보라아파트 주차장에서 지역 거주 어르신 400여 명을 대상으로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이하 사랑의 밥차) 13회차 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의 지원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협력을 통해 운영 중인 무료 급식 봉사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시행 중이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관내 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 안부를 묻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 현장을 찾은 서철모 청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서구도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힘찬 서구를 만들어 가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