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장연면 오가리 일원에 조성 중인 박달산 자연휴양림을 내년 7월 개장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휴양림은 방문자 센터, 150명가량 수용할 수 있는 강당, 숙박시설이 들어선 산림문화휴양관, 단독형 숙박시설인 숲속의 집(8동), 주차장을 갖춘다.
실내 산림레포츠 체험 시설도 들어선다.
총사업비는 191억원이다.
이는 2016년 5월 문을 연 성불산 자연휴양림(괴산읍 검승리)에 이은 군의 두 번째 휴양림이다.
군 관계자는 "자연휴양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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