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다람쥐' 강혜연...상주시 공성면 '희망음악회' 찾아

데일리한국 2024-09-28 09:49:38
'트롯다람쥐' 강혜연 상주시 공성면 '희망음악회' 공연 모습. 사진=김철희 기자

[상주(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미스트롯2'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은 가수 강혜연이 27일 오후 경북 상주시 공성면 이장협의회(회장 이호상)가 주최한 '제6회 희망음악회'를 찾았다.

이날 강혜연은 '가지마오' '그냥가면 어쩌나'를 비롯해 인기곡과 메들리를 불러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가수 강혜연. 사진=데일리한국DB 가수 강혜연. 사진=데일리한국DB

신곡 '그냥가면 어쩌나'는 강혜연의 ‘가지마오’, 진성 ‘님의 등불’, ‘내가 바보야’의 히트 작곡가 김정훈 작곡가의 완숙미 넘치는 트로트 멜로디와 신명나는 디스코 리듬의 대중적인 댄스곡이다.

걸그룹 베스티 출신인 강혜연은 지난 2018년 트롯 데뷔곡 '왔다야'로 트로트 가수로서 제2의 도전을 시작했다. 이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 출연해 대중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귀여운 외모와 상반되는 힘 있는 목소리에 안정적인 가창력이 매력적인 그는 현재 무대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