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2, 개봉 보름 만에 관객 609만 고지 넘었다

데일리한국 2024-09-28 10:47:21
영화 ‘베테랑2’ 스틸컷. 사진=CJ ENM 영화 ‘베테랑2’ 스틸컷. 사진=CJ ENM

[데일리한국 김하수 기자] 류승완 감독의 영화 ‘베테랑 2’가 누적 관객 수 609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질주 중이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 2’는 지난 27일 하루 동안 9만399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609만2208명이다.

베테랑 2는 지난 13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에 등극한 후 15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베테랑2’는 베테랑 형사 서도철(배우 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배우 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한편 지난 25일 개봉한 ‘트랜스포머 원(ONE)’은 27일 하루 동안 1만7028명의 관객(누적관객수 8만9845명)을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2014년 개봉 후 지난 18일 재개봉한 영화 ‘비긴 어게인’은 9293명의 관객(누적관객수 359만4780명)을 동원하며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