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이미주X진, 성숙美 정점 찍은 비주얼

스포츠한국 2024-09-28 08:27:41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러블리즈(Lovelyz)의 완전체 콘서트 티저 이미지가 모두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7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러블리즈의 데뷔 1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겨울나라의 러블리즈 4' 티저 이미지 마지막 주자 이미주와 진의 개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부엌을 배경으로 하이틴 영화 속 주인공처럼 키치한 매력을 내뿜는 이미주와 진의 모습을 담고 있어 글로벌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길게 늘어뜨린 웨이브 머리에 스쿨룩 스타일의 사랑스러운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한 이미주는 시리얼 박스를 활용한 자연스러운 포즈로 '화보 장인' 면모를 과시했다. 진 또한 그레이 톤의 크롭톱 의상을 입고 몸을 기댄 자연스러운 포즈로 한층 더 성숙해진 비주얼과 늘씬하고 탄탄한 몸매를 뽐내 팬들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러블리즈의 완전체 콘서트는 지난 2020년 개최한 온라인 콘서트 '러블리즈 온택트 콘서트 - 딥 포레스트(Lovelyz ONTACT CONCERT - Deep Forest)' 이후 약 4년 만이다. 멤버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듬뿍 담은 티저 이미지를 통해 완전체 공연의 기대감을 끌러올린 러블리즈가 어떤 음악과 무대로 팬심을 뒤흔들지 기대가 모아진다.

2017년 첫 개최된 '겨울나라의 러블리즈'는 올 라이브 밴드로 진행되는 러블리즈의 겨울 시즌 콘서트다. 화려한 라이브와 퍼포먼스, 다채로운 구성을 자랑해 팬들은 물론 공연 마니아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으며 러블리즈만의 독보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러블리즈는 '겨울나라의 러블리즈', '올웨이즈(Alwayz)', '겨울나라의 러블리즈 2', '겨울나라의 러블리즈 3', '올웨이즈(Alwayz) 2'까지, 그간 개최한 모든 오프라인 콘서트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해 왔다. '겨울나라의 러블리즈 4' 또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양일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면서 막강한 인기와 여전히 건재한 티켓 파워를 동시에 입증했다.

러블리즈의 단독 콘서트 '겨울나라의 러블리즈 4'는 오는 11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