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가수 이찬원의 자작곡 ‘하늘 여행’의 인기가 재점화됐다.

이찬원의 자작곡 ‘하늘 여행’이 SBS FiL SBS M '더 트롯쇼'에서 9월 넷째 주 1위를 기록했다. 동시에 유튜브에서는 이찬원의 ‘하늘 여행’ 뮤직비디오가 380만 뷰, 음원이 167만뷰를 넘기며 스트리밍 부문에서도 여전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추석특집쇼 ‘이찬원의 선물’ 또한 ‘하늘 여행’ 인기에 큰 몫을 차지했다. ‘이찬원의 선물’에서 오케스트라와 함께 꾸며졌던 ‘하늘 여행’ 무대는 방송 이후 네이버 TV 1위에 올랐고, 이후 콘서트를 통해서도 ‘하늘 여행’이 다시 울려 퍼지며 그 여운이 지속되는 중이다.

두 번째 미니앨범 ‘브라이트;찬(bright;燦)’의 타이틀곡이었던 ‘하늘 여행’은 이찬원에게 지상파 음악방송 2관왕이란 신기록을 안겨준 곡이기도 하다. ‘하늘 여행’을 작사, 작곡했던 이찬원이 “이 곡을 만들 당시 눈물을 흘리며 만들었다”고 언급했을 만큼, 진심 어린 음악색이 가을 감성을 두텁게 채워주고 있다.

가을까지 ‘하늘 여행’이 인기 롱런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찬원은 예능 프로그램과 콘서트를 통해 팬들을 가까이 만나고 있다. 이찬원은 27일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다시 찾아 ‘찬또셰프’로 활약을 이어간다.

한편 이찬원은 종영을 맞이한 KBS2 ‘하이엔드 소금쟁이’를 마무리하고, KBS2 ‘불후의 명곡’, JTBC ‘톡파원 25시’, SBS ‘과몰입 인생사2’ 등 다양한 방송에서 대중과 소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