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플레이모빌 콜라보 상품 출시

데일리한국 2024-09-27 17:45:24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독일의 대표 완구 브랜드 ‘플레이모빌’과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상품들을 순차적으로 선뵌다고 27일 밝혔다.

한정판 피규어와 푸드, MD 등으로 구성된 컬래버레이션 상품들을 선뵌다.

이번에 선뵈는 피규어는 총 11종으로 스타벅스 파트너와 고객, 매장 등의 모습을 표현했다.

피규어는 다음 달 21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출시되며, 이벤트 대상 음료 중 한 잔이 포함된 ‘버디 세트’ 구매 시 만나볼 수 있다. 버디 세트는 1인당 품목별 최대 2개까지 구매 가능하다.

이벤트 대상 음료는 △오트 콜드 브루 △디카페인 플랫 화이트 △복숭아 아이스 티로 구성된 일반 음료 3종과 가을 프로모션 음료인 △마롱 헤이즐넛 라떼 △골든 애플 블랙 티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3종으로 구성됐다.

플레이모빌 스티커를 동봉한 푸드 ‘PLAY! 초코 크림 소라빵’도 선뵌다. 달콤한 초코 크림 맛의 소라빵에 랜덤으로 들어있는 플레이모빌 스티커를 더해 찾는 재미를 더했다.

가을에 어울리는 부드러운 단호박이 들어간 ‘오텀 선셋 펌킨 치즈 케이크’, 가루쌀을 활용해 개발한 조개 모양 바오번 사이 쫄깃한 닭고기 식감이 돋보이는 ‘치킨 빅바오 샌드위치’, 고소한 새우에 매콤달콤한 스리라차 마요 소스를 더한 ‘쉬림프 빅바오 샌드위치’까지 신규 푸드 3종도 출시한다.

피규어를 진열할 수 있는 ‘피규어 스탠드’ 2종과 ‘SS 플레이모빌 리라 텀블러 355㎖’, ‘SS플레이모빌 킨토 트래블 텀블러 500㎖’, ‘플레이모빌 핀&텀블러스트랩 세트’ 등 플레이모빌 특유의 아기자기함을 잘 표현한 다양한 디자인의 MD도 선뵌다.

푸드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달부터 매달 다양한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 푸드를 선뵈는 ‘테이스티 저니’(Tasty Journey)도 론칭한다.

스타벅스 커피와 어울리는 다양한 푸드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매달 변경되는 컬래버레이션 푸드를 선봬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에게 더욱 풍부한 미식 경험과 트렌디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첫 번째 테이스티 저니 푸드로 프랑스 최고의 디저트 플랑 대회 우승자인 서용상 쉐프가 운영하는 프랑스 파리 유명 베이커리 ‘밀레앙’과 개발한 ‘밀레앙 스타벅스 플랑’을 선뵌다.

밀레앙 스타벅스 플랑은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의 커스터드 크림을 고소한 파이쉘로 감싸 입 안을 가득 채우는 바닐라 커스터드 풍미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상품이다.

김범수 스타벅스 마케팅 담당은 “스타벅스에서 새로운 재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플레이모빌 컬래버레이션을 기획하는 한편 다채로운 브랜드와의 협업 푸드도 만날 수 있는 테이스티 저니를 론칭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