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전남)=데일리한국 정상명 기자]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은 26일부터 관내 유·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4. 하반기 교육장 공감소통 학교 현장 방문'에 나섰다.

첫 시작으로 신대유치원과 신대초등학교를 방문한 허동균 교육장은 교직원 및 학부모와 담화를 나누며 학교의 각종 현안 문제들에 관해 협의하고 해결방안과 대안책을 제시했다.

특히, 신대초에서는 저경력 교사와 간담회 시간을 마련해 학생지도, 생활지도, 학교업무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교사의 고충을 청취하고 학교현장의 어려운 문제를 합리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운영위원장은 “순천교육지원청이 추진하고 있는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지원 노력에 감사드리고,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는데 필요한 다양한 정책에 많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교육장은 “학교가 교육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학교 업무경감과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순천교육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