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번역 '파파고' 업무용 유료 버전 출시

연합뉴스 2024-09-27 12:00:28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네이버클라우드는 기존 인공지능(AI) 번역 서비스 파파고의 업무용 유료 버전 '파파고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파파고 플러스는 업무 환경에서 활용도가 높은 이미지 번역과 문서 번역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파파고 애플리케이션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이미지 번역을 PC에서도 지원하고 이미지 내 텍스트 및 디자인 편집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문서 번역을 지원하는 언어와 파일의 포맷도 늘렸다.

또 파파고 플러스는 효율적인 비즈니스 번역을 위해 용어집 기능, 팀 기능을 제공한다.

noja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