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유튜브 콘텐츠 MC로 ‘몽쉘 덕후’ SF9 인성 발탁

데일리한국 2024-09-27 11:06:45
사진=롯데웰푸드 제공 사진=롯데웰푸드 제공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롯데웰푸드가 자사 유튜브 콘텐츠 ‘주전부리 영업사원’의 진행자로 보이그룹 ‘SF9’의 인성을 발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성은 가수 활동은 물론이고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 중이며, 평소 SNS를 통해 MZ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주전부리 영업사원은 K-과자 토크쇼를 주제로 한 롯데웰푸드 유튜브 콘텐츠 중 하나다. 글로벌 소비자 공략을 위해 명동, 홍대, 성수 등 주요 관광 명소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롯데웰푸드 제품을 소개하고 관련된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시즌2 시작을 앞두고 롯데웰푸드와 ‘몽쉘’을 통해 좋은 관계를 이어간 SF9 인성을 MC로 기용했다.

인성은 팬들 사이에서 일명 ‘몽쉘 덕후’라고 불릴 정도로 몽쉘에 남다른 애정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어릴 적 몽쉘을 너무 좋아해서 부모님이 하루에 먹을 수 있는 개수를 정해줄 정도였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다.

주전부리 영업사원 시즌2의 진행자를 맡은 인성은 글로벌 소비자를 공략하는 콘텐츠에 걸맞게 ‘글로벌 영업사원’ 이라는 콘셉트로 활약할 예정이다.

관광객은 물론이고 유학생, 직장인 등 다양한 외국인들을 만나 롯데웰푸드 제품과 K-과자의 매력을 알릴 방침이다. 글로벌 K-POP 팬덤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더 많은 국가의 소비자와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