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디앤아이한라, ‘마포 에피트 어바닉’ 내달 8일 1순위 청약

데일리한국 2024-09-27 11:26:34
'마포 에피트 어바닉' 투시도. 사진=HL디앤아이한라 제공 '마포 에피트 어바닉' 투시도. 사진=HL디앤아이한라 제공

[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HL디앤아이한라가 내달 4일 ‘마포 에피트 어바닉’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마포구 아현동 일대에 공급하는 ‘마포 에피트 어바닉’은 ‘마포로 3구역 제1지구(아현동)’ 도시정비형 재개발 현장으로 지하 5층~지상 24층, 2개 동 총 40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34~46㎡ 아파트 198가구와 42, 59㎡ 오피스텔 209실로 구성된다.

‘마포 에피트 어바닉’은 마포 업무지구 및 여의도, 광화문, 시청, 종로, 강남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직주근접 입지를 갖추고 있다.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이 도보 2분 거리인 초역세권 단지다.

단지에는 지하 2층과 지상 2층, 루프탑 등을 활용한 공간이 계획돼 있다. 피트니스와 그룹운동(GX)룸, 골프클럽, 탁구장, 댄싱룸, 라커룸&샤워실 등 다양한 운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이 지하 2층에 조성된다. 지상 2층은 카페 그린하우스와 코쿤카페, 힐링가든, 리프레쉬 라운지, 릴랙스 라운지 등이 들어선다.

최상층에 구성되는 루프탑에서는 다양한 여가와 스카이뷰를 누릴 수 있다. BBQ가 가능한 다이닝과 펫플레이그라운드, 키즈플레이존, Fire Place&라운지, 스탠딩라운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다음 달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는 같은 달 16일에 발표되며,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