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데일리한국 김원균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임기제 늘봄지원실장 51명을 선발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직 초등교원 가운데 교육경력 5년 이상 정규 교사가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내년 3월1일자로 각 학교에 배치돼 2년간 늘봄학교 관련 업무를 총괄하고 관련 인력을 지휘·감독한다.

임기 종료 후에는 교사로 다시 전직하게 된다.

시교육청은 다음달 초 모집공고 후 11월 중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