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공사, ‘평택종합물류단지 환경정화 활동’ 실시

데일리한국 2024-09-27 10:54:02
평택종합물류단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평택도시공사 임직원.사진=평택도시공사 제공 평택종합물류단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평택도시공사 임직원.사진=평택도시공사 제공

[평택(경기)=데일리한국 심재용 기자] 평택도시공사는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한 행복홀씨 입양사업의 일환으로 송탄동 행정복지센터와 ‘평택종합물류단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쓰레기 취약 구역이나 청소 사각지대를 기관‧단체가 입양해 자율적으로 청소하고 관리하는 프로젝트로 공사는 시와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평택종합물류단지에 대해 정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5일 환경정화 활동은 도시공사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물류단지 내 인도 및 도로변을 중심으로 무단 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방치 폐기물을 정리했다.

강팔문 도시공사 사장은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통해 깨끗한 거리 조성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평택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