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신라면 툼바' 모델로 고경표 발탁…디지털 광고 개시

스포츠한국 2024-09-27 09:24:03
ⓒ농심 ⓒ농심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농심이 ‘신라면 툼바’ 광고 모델로 배우 고경표를 발탁하고 디지털 광고를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배우 고경표의 친근하고 재치 있는 이미지로 ‘국물 없이 즐기는 신라면’ 신라면 툼바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3일 출시한 신라면 툼바 큰사발면은 신라면에 우유와 치즈, 새우, 베이컨 등을 넣어 만드는 인기 레시피 ‘신라면 투움바’를 제품으로 구현한 제품이다.

광고 메인 문구는 ‘포크로 먹는 신라면’으로, 새로운 방식으로 즐긴다는 점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제품을 포크로 먹는 고경표의 모습을 의아하게 바라보는 주변인에게 제품명 ‘툼바’를 재미있고 독특한 억양으로 전한다.

회사 관계자는 “고경표가 제품 주 타겟인 젊은 세대에게 호감도가 높은 배우인 만큼, 맛있게 매운맛으로 즐기는 ‘한국형 크림 파스타’ 신라면 툼바 특징이 잘 전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