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 ‘2024년 하반기 내항선사 권역별 설명회’ 개최

데일리한국 2024-09-27 09:41:24
한국해양진흥공사가 경남 소재 중소 내항선사의 CEO 및 임원들과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운조합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사진=한국해양진흥공사 제공 한국해양진흥공사가 경남 소재 중소 내항선사의 CEO 및 임원들과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운조합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사진=한국해양진흥공사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양준모 기자]경남 소재 중소 내항선사의 CEO 및 임원들과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운조합이 참석해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26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중소 내항선사 CEO를 대상으로 개최한 ‘2024년 하반기 내항선사 권역별 설명회(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 설명회는 올해부터 공사의 ‘중소선사 특별지원 프로그램’ 지원 대상에 내항선사가 포함됨에 따라 공사의 지원사업에 대한 내항선사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마련됐다.

설명회는 ’중소선사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선박 투자⸱보증 △중소선사 대출이자 지원사업 △재무⸱홍보컨설팅 △기타 비금융 지원사업 등에 대한 설명 △질의응답 및 선사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공사 윤상호 사업운영본부장은 “올해 중소선사 특별지원 프로그램의 대상 확대를 시작으로 우리나라 연안해운을 책임지는 내항선사와의 소통 기회를 확대하며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발굴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부산에서 개최한 이번 설명회 이후 10월 8일 목포에서 전라권 선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