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업 천재' 김희재, 자선 콘서트부터 방송‧드라마 OST까지 '열일 행보'

스포츠한국 2024-09-26 23:50:37
사진=티엔엔터테인먼트 사진=티엔엔터테인먼트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김희재가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희재가 11월 16일 개최되는 2024 자립준비청년 돕기 자선 콘서트 ‘오구오구(Oh, 95 good!)’에 합류하면서, 그의 하반기 활약에 이목이 집중됐다. 본업인 무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몸소 실천하는 만큼, 김희재의 향후 행보에도 기대가 쏠리고 있다.

김희재는 공연 수익금이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기부되는 자선 콘서트 ‘오구오구’에서 완성도 높은 무대로 기대에 보답한다. 김희재는 동갑인 박지현, 박서진과 출연을 확정짓고, ‘트롯 아이돌 95즈’만의 청춘 에너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더불어 방송계에서도 김희재의 존재감이 더욱 두드러질 전망이다. 김희재는 하반기에도 SBS FiL, SBS M ‘더트롯쇼’ MC로 활동을 이어가며 프로그램의 대표주자로 이름을 굳힌다. 2년 연속 ‘더트롯쇼’ MC를 맡아온 김희재는 안정적인 진행 아래 방청객들의 텐션까지 끌어올리며 생방송의 묘미를 제대로 살리고 있다.

여기에 김희재는 25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개소리’ OST 라인업에도 들며 영역 확장을 예고하고 있다. 앞서 KBS2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OST 가창에 참여하며 조용필의 ‘그대 발길 머무는 곳에’를 재해석했던 김희재가 이번에는 어떠한 음악색으로 찾아올지 주목된다.

방송과 콘서트 등 김희재가 바쁜 근황을 알리면서, 팬들의 기대감도 나날이 상승하고 있다. 자선 콘서트 개최 소식 이후 팬들은 “꼭 보러갑니다”, “피켓팅부터가 걱정이다”, “손꼽아 기다립니다” 등 김희재의 열일에 응원을 보내는 중이다.

한편, 김희재는 11월 16일 자선 콘서트 ‘오구오구’를 비롯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개소리’ OST로도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