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우리은행이 한시적으로 비대면 정기예금 금리를 높인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비대면 정기예금 상품인 'WON 플러스 예금' 금리를 인상하기로 했다.

이는 우리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우리WON뱅킹' 출시 5주년을 기념한 금리 조정이라고 은행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3개월 만기 WON 플러스 예금 금리는 기존 연 3.37%에서 3.47%로 높아진다. 6개월 만기는 연 3.42%에서 3.52%로, 12개월 만기는 연 3.37%에서 3.50%로 각각 조정된다.

hanj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