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우지원・김새롬, '이제 혼자다' 새 멤버로 합류

데일리한국 2024-09-25 20:55:50
사진=TV조선, 본인 제공  사진=TV조선, 본인 제공 

 

[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전 프로농구 선수 우지원, 방송인 김새롬이 '이제 혼자다'에 합류한다. 

25일 TV조선 '이제 혼자다'는 우지원, 김새롬을 새로운 멤버로 확정하고 오는 10월 초 정규 편성돼 돌아온다고 밝혔다. 

우지원은 연세대 시절부터 소녀팬을 몰고 다닌 농구스타로 은퇴 후 뮤지컬, 드라마, 예능 등에 출연하며 엔터테이너로서의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그는 지난 2019년 협의 이혼을 통해 17년의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은 사실이 최근 공개돼 큰 관심을 불러모았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슈퍼모델 출신 방송인 김새롬은 '이제 혼자다'에서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일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두 사람과 더불어 이혼 전문 변호사 신은숙이 패널로 합류해 전문성을 더한다. 신은숙 변호사는 출연자 VCR 토크 외에도 실제 시청자들의 이혼 사례를 반영한 스튜디오 토크로 현실적인 팁과 조언을 건넨다.

기존 멤버 박미선, 전노민, 조윤희, 최동석, 이윤진과 함께 새 멤버로 합류한 우지원, 김새롬, 신은숙 변호사가 선보일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이 세상에 적응하며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아낸 리얼 관찰 예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