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자동차 부품 공장서 40대 외국인 근로자 기계 끼여 숨져

데일리한국 2024-09-25 23:01:00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칠곡(경북)=데일리한국 김원균 기자] 25일 낮 12시쯤 경북 칠곡군 왜관읍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작업을 하던 40대 외국인 근로자 A씨가 끼임 사고로 숨졌다.

인도네시아 국적의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산업용 로봇의 점검 작업 중에 로봇과 설비 사이에 끼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