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 대구시부교육감과 시교육청 관계자들이 전국영농학생축제 출전 학생 선수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교육청 제공

[대구=데일리한국 김원균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25일부터 사흘간 부산에서 열리는 '제53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 대구농업마이스터고 학생 39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농업과 농업교육의 발전적 모델을 제시하고 창의력을 겸비한 우수 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부가 주최하고 전국 14개 시도교육청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대구 학생들은 전공경진 5종목, 과제이수 발표 6종목, 실무능력경진 2종목, 글로벌 리더십 대회, FFK예술제, FFK골든벨 등 총 16개 종목에 출전한다.

금상 3개, 은상 7개, 동상 7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