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식] 경주서 신라소리축제 에밀레전 개최

연합뉴스 2024-09-25 18:00:42

신라소리축제 포스터

(경주=연합뉴스) 경북도와 경주시, 불국사, 대구불교방송은 27일부터 29일까지 경주 첨성대 일원에서 '제12회 신라소리축제 에밀레전'을 연다.

이 행사는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국악·소리 한마당, 지역 문화예술단체 공연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구성된다.

또 박서진, 홍순지, 경성구락부, 미스트롯 이수연, 경주 신라고취대, '뉴진스님' 윤성호 등이 출연해 다양한 공연을 한다.

원자력환경공단, 인적자원 개발 우수기관 선정

(경주=연합뉴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주최한 '2024년 공공부문 인적자원 개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공단은 직무와 경력개발이 연계된 인사체계 확립, 합리적 직무중심 인사관리 운영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영덕 월월이청청보존회 27일 정기발표회

(영덕=연합뉴스) 영덕 월월이청청보존회는 27일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정기발표회를 한다.

월월이청청은 동해안 영덕·포항지역 성인 여성들이 밝은 보름날 손을 잡고 노래를 부르며 노는 민속놀이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밀양 백중놀이, 부산 동래학춤도 선보인다.

울릉군-환경미화원노조 임단협 체결

(울릉=연합뉴스) 울릉군은 25일 군청에서 울릉군 환경미화원 노동조합과 단체 교섭을 마무리 짓고 '2024년도 단체·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기본급 8% 인상, 특수업무수당 등 수당 신설, 업무분장 명시, 영리업무 겸직 금지 등이 담겼다.

이 협약은 올해 4월 울릉군 환경미화원 노동조합이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