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신안군은 25 영상회의실에서 신안군 인권 보장 및 증진을 위한 제2기 신안군 인권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제2기 인권위원회는 위원 8명, 군의회 추천 의원 2명, 당연직 위원 1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 후보는 김수아 전 법무부 인권정책과장이 추천됐으며, 위원들은 2026년 8월 22일까지 활동한다.

박우량 군수는 위촉식에서 "군민의 일상에서 인권이 더욱 존중받고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교육 활동을 통해 인권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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