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대학교병원은 '다 같이 해서 더 가치 있는 환자 안전의 날' 행사를 이틀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병원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세계환자안전의날을 기념해 '환자 안전을 위한 진단 향상'을 주제로 행사를 열고, 내원객과 직원을 대상으로 영상을 통한 환자 안전 교육, 환자 안전 OX 퀴즈, 환자 안전 아이디어 공모전 현장 투표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내원객이 안전한 환경에서 진료받고 환자 안전 인식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

남우동 병원장은 "환자 안전은 의료진뿐만 아니라 환자와 보호자의 참여가 매우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교육과 실천을 통해 환자가 안전한 병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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