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 준비상황보고회 가져

데일리한국 2024-09-25 14:23:46
영주시청 전경. 사진=영주시 제공 영주시청 전경. 사진=영주시 제공

[영주(경북)=데일리한국 채봉완 기자] 경북 영주시는 25일 시청 강당에서 ‘2024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 준비상황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축제 진행에 필요한 다양한 사항이 논의됐고 각 부서 준비상황과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 농특산물 홍보·판매 부스 운영 준비 사항을 점검했다.

더불어 연계사업인 ‘세계유교문화축전: 싱싱콘서트’ 관계자도 참석해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축제 세부계획 외에도 영주시 농특산물 판매 확대 방안 모색, 안전 관리 및 교통 대책 마련 등 실질적인 준비가 이뤄졌다.

이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예상 문제점의 대안과 준비 사항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는 소백산 기운을 담은 우수한 영주의 농특산물을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문정둔치(시민운동장앞)에서 3일간, 내달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9일간 부석사 잔디광장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