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회경 최고 인사운영 책임자 (CPOO). 사진=모히건 인스파이어 제공

[데일리한국 안세진 기자]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25일 최고 인사운영 책임자 (CPOO) 구회경, 리조트 운영 총괄 권일모, 호텔 총지배인 손장호, 카지노 운영 총괄 이동형 등 주요 운영 부문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인스파이어는 국내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깊은 이해와 풍부한 경험, 탁월한 리더십을 겸비한 한국인 임원들을 전진 배치하며 지속적으로 내적, 외적 성장을 견인해 나갈 계획이다.

구회경 최고 인사운영 책임자 (CPOO)는 리조트 개장 준비 단계에서부터 인스파이어의 인사 전략을 수립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앞으로 최고인사운영책임자로서 인스파이어의 인재 개발, 노사 관계, 조직 문화 전반의 운영 전략을 주도하고 긍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권일모 리조트 운영 총괄은 리조트 개장 전후 식음료 부문 부사장을 맡아 리조트 내 다양한 F&B 서비스의 관리 및 운영을 담당했다.

앞으로 리조트 운영 총괄로서, F&B 및 호텔 경영 전반을 관리하며 다이닝, 숙박 등 고객 경험과 직결된 부문에서 최고의 품질 기준을 충족시키는 힘쓸 계획이다.

손장호 호텔 총지배인은 개장 준비 단계부터 최근까지 호텔 부문 디렉터 로서 근무했다.

앞으로 프론트 데스크, 하우스 키핑, 레저 서비스 등을 비롯한 호텔 운영 전반을 담당하면서 운영 효율성을 강화하고 서비스 품질 관리 및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한 노력을 주도해 나갈 것이다.

게이밍 부문에서는 10월1일자로 이동형 카지노 운영 총괄이 새로 선임됐다

또 인스파이어는 스티븐 팡 카지노 재무 총괄 부사장, 강대석 대관 담당 디렉터, 성시찬 구매 담당 디렉터 등을 승진 임명했다.

첸 시 사장은 “인스파이어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며 고객들에게 더욱 향상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인재들을 새로운 리더로 임명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비즈니스 환경에 정통하고 고객 경험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진 신임 임원들과 함께 인스파이어만의 차별화된 경험과 새로운 영감을 선사하는 차세대 복합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