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국정자원, 행정서비스 장애 대응 민간전문가 105명 위촉

연합뉴스 2024-09-25 14:00:30

서버·스토리지·소프트웨어·보안·네트워크 등 9개 분야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은 26일 분야별 민간 정보기술(IT) 전문가 105명을 '디지털 행정서비스 장애 대응 민간전문가'로 위촉한다고 25일 밝혔다.

국정자원은 민간과 행정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디지털 행정서비스 장애 대응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 전문가들을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민간 전문가는 서버,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보안, 네트워크 등 9개 분야 105명으로, 디지털 행정서비스에 고난도나 복합·반복적 장애 등이 발생할 경우 서비스 소관 기관 요청에 따라 활동하게 된다.

민간 전문가들은 장애 조치, 원인분석,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등을 지원하게 된다.

국정자원은 민간 전문가 지원에 대해 적정한 대가가 지급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

bookmani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