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 11월 5일 개막

데일리한국 2024-09-25 12:03:44
24일 열린 김해분청도자기축제 보고회. 사진=김해시 제공 24일 열린 김해분청도자기축제 보고회. 사진=김해시 제공

[김해=데일리한국 박유제 기자] 제29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가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분청도자박물관과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해분청도자기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광수‧최석철)는 24일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큐빅하우스 시청각실에서 축제 보고회를 열고 행사 일정을 확정했다.

올해 축제 공동주관처인 김해도예협회와 김해문화관광재단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홍태용 시장을 비롯한 축제추진위원회 및 자문단,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축제추진위는 이 자리에서 축제 개요와 추진 방향 등 행사 전반을 설명하고, 참석자 의견 청취,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올해 김해분청도자기축제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힘을 합쳐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