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학, 제7회 2024 우송페스티벌 성황리에 마쳐

데일리한국 2024-09-25 13:45:37
우송정보대학이 전국 초중고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용댄스, 실용음악, K-pop부문 경진대회인 ‘제7회 2024 우송페스티벌’을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송정보대학 제공 우송정보대학이 전국 초중고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용댄스, 실용음악, K-pop부문 경진대회인 ‘제7회 2024 우송페스티벌’을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송정보대학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손동현)은 지난 22일 우송정보대학 자양홀에서 전국 초중고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용댄스, 실용음악, K-pop부문 경진대회인 ‘제7회 2024 우송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우송페스티벌’은 우송정보대학 글로벌실용예술학부에서 주최하는 대회로 실용댄스와 실용음악, K-pop부문에서 우수한 실용 예술인을 발굴하고 잠재적인 능력을 펼치고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이 되는 대회이다.

올해는 전국 서울, 김포, 세종, 천안, 청주, 대전, 계룡, 마산, 창원, 구미, 논산, 아산, 분당, 대구, 정읍, 광주, 부산, 김해 등 각지에서 140여 명의 중·고교생들이 참가 지원했으며 140여명 지원자들의 그동안 갈고 닦은 댄스 작품, 가창 작품을 선보이며 진행했다.

댄스 퍼포먼스 단체 부문에서는 대전의 ‘쥬토피아’(이송한 외 9명)팀이, 개인전 부문에서는 경남의 ‘배혜빈’ 학생이 영예의 대상을 품에 안았다.

댄스 개인전 부문에서는 금상 ‘조채원’, 은상에는 ‘최이현’, ‘박소영’, 동상에는 ‘류혜린’, ‘허지윤’, ‘김재현’ 학생이 수상했으며, 댄스 단체전 퍼포먼스 부문에서는 부산의 ‘공공칠빵’ (변채빈 외 8명) 금상을 차지했으며, 은상에는 ‘영용무쌍’(김민서 외 6명), 동상에는 ‘캄파닐라’ (권하정 외 1명)팀이 수상했다.

실용음악 개인전 부문에서는 금상에는 ‘정연태’, 은상에는 ‘박세헌’, 동상에는 ‘박기량’ 고등학생이 수상했다.

글로벌실용예술학부의 학부장 김혜지 교수는 “‘2024 제7회 우송페스티벌’이 실용예술의 무대 발판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및 인재 발굴뿐만 아니라 K-컬쳐 및 예술 분야로 아티스트들이 데뷔를 하며 전문지도자의 양성으로 이어지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