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 의미를 전달하는 '또 하나의 국가대표, 우리는 보훈 대표! 호국페스타' 행사가 오는 10월 4일 광주 효동초등학교에서 열린다.

국가보훈부 광주지방보훈청 주관으로 열리며, 국가유공자·제복 근무자를 예우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효동초 전교생·광주지방보훈청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감사홍보 짧은 영상 공모전·제복 근무자 직업 체험·태권도 공연·명랑운동회 등으로 이어진다.

호국 공굴리기·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기주입 놀이터(에어바운스)·인생네컷·보보 문신 스티커 등의 체험 행사도 운영된다.

하성일 광주지방보훈청장은 25일 "미래 세대와 보훈 문화를 공유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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